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 미리 알아두시면 부모님이나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어르신께서 운전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그 대신 교통비 지원을 받는 제도를 고려해보실 만합니다. 다만 이 제도는 국가가 아니라 지자체별로 운영되다 보니 지역마다 금액과 조건이 다 달라서, 우리 동네는 어떤지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사례와 함께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왜 지역마다 금액이 다른가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은 도로교통법에 근거를 두고 지자체가 각자의 조례와 예산으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은 교통카드로, 어떤 지역은 지역화폐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금액도 10만 원대부터 그 이상까지 지역마다 차이가 큽니다. 예산이 정해져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확인된 대표 사례 – 서울시
서울시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지원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로 두 배 인상했습니다.
- 대상: 만 70세 이상(면허반납일 기준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서울시 주민등록자, 과거 이 혜택을 받은 적 없는 분
- 신청 방법: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면허증을 분실했다면 경찰서에서 발급한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으로 대체 가능)
- 규모: 31,800명 선착순 지원이라 예산이 소진되면 그해는 마감될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처럼 일부 자치구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로 운전을 하던 사람인지 여부까지 구분해서 지원하기도 합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이력 등으로 실운전자임을 증명하면 50만 원, 면허만 갖고 있던 경우는 2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식입니다. 이런 ‘실운전자 우대’ 방식은 최근 다른 지자체로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관련 소식은 서울시 소식(news.seoul.go.kr)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지역별 금액을 여기서 표로 단정해 알려드리기보다, 아래 순서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지자체 예산과 조례는 매년 바뀌기 때문에, 인터넷에 떠도는 오래된 비교표보다 아래 방법이 훨씬 정확합니다.
- 거주지 시청·구청·군청 홈페이지에서 “운전면허 자진반납” 검색
- 또는 거주지 동(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직접 문의
- 가까운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시 공통적으로 챙길 것
지역마다 세부 서류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아래는 대부분 필요합니다.
- 본인 신분증
- 운전면허증 (분실 시 운전경력증명서)
- 통장 사본 또는 지역화폐 수령을 위한 정보
자주 묻는 질문
Q1. 몇 살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지자체마다 만 65세 또는 만 70세 이상으로 기준이 다릅니다. 서울시는 만 70세 이상이 기준이니, 거주지 기준을 꼭 별도로 확인하세요.
Q2. 면허를 반납하면 나중에 다시 딸 수 없나요?
아닙니다. 자진반납은 운전을 그만두겠다는 본인의 선택일 뿐이고, 이후에도 원하시면 다시 운전면허 시험을 봐서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Q3. 지원금은 현금으로 받나요?
대부분 현금이 아니라 교통카드,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됩니다. 지역에 따라 사용처가 대중교통에 한정되기도 하고 일반 가맹점까지 넓게 허용되기도 하니 신청 전 사용처도 함께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 서울시 사례와 확인 방법까지 정리해 드렸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받을 수 있는 다른 혜택도 궁금하시다면 65세 이상 혜택 총정리 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이 글은 2026년 9월 기준 서울시 등 확인 가능한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지자체별 지원금액과 대상 연령, 예산 소진 여부는 수시로 바뀌므로, 반드시 거주지 지자체에 최신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