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이라면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곤란했던 순간이 한 번쯤 있었을 겁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정부가 아이돌보미를 가정으로 연결해주고,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서비스 종류와 지원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서비스 종류
- 시간제 돌봄: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
- 영아종일제 돌봄: 만 3개월~만 36개월 이하 영아, 하루 3시간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
- 질병감염 아동지원: 전염성 질환에 걸린 아동을 위한 1:1 돌봄
지원대상과 우선순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소득 구간에 따라 가~라형으로 나뉘어 정부 지원 비율이 차등 적용됩니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은 서비스 신청 시 우선 연계 대상이 됩니다.
이용요금과 정부지원
시간제 기본형 기준 시간당 이용요금 중 정부지원 비율이 소득구간별로 15%~90%까지 차등 적용되며,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지원 비율이 높아지고, 다자녀 가구는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 온라인 신청
-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서비스 신청 후 이용 가정과 아이돌보미가 매칭되면 이용 시작
자주 묻는 질문
Q. 신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나요?
A. 지역별로 대기 인원이 많아 매칭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용 예정일보다 여유를 두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데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등하원 시간대나 어린이집 방학 기간처럼 돌봄 공백이 생기는 시간에 보충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용 전 정부지원 시간을 확인하세요
아이돌봄서비스는 가구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지원 시간이 차등 적용되고, 지원 시간을 초과해 이용한 부분은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자녀 연령과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어, 신청이 몰리는 학기 초나 방학 시즌에는 매칭까지 대기 기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예정일보다 여유 있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보미는 직접 지정할 수 없습니다
원하는 특정 돌보미를 지정해서 신청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신청 후 아이돌봄중앙지원단이 조건에 맞는 돌보미를 매칭해주는 방식입니다. 다만 이용 후 만족도가 높았던 돌보미가 있다면 다음 이용 시 동일 돌보미를 희망한다고 요청할 수는 있습니다.
긴급 상황용 돌봄도 별도로 있습니다
부모의 갑작스러운 입원이나 출장 등 긴급한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서비스도 별도로 운영되니, 예상치 못한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는 이 부분도 함께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본 글은 2026년 9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세부 소득 기준과 지원 비율은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나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